|
뉴스1 제공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1.7%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98p(1.79%) 오른 2441.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64p(0.15%) 오른 2402.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43억원어치를 사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4거래일만의 일이다. 기관도 같은 날 318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6972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87% 오른 5만44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6.25%),
LG에너지솔루션(2.89%)도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4.77%), 의료/정밀기기(3.30%), 전기/전자(2.85%) 순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13p(2.79%) 오른 705.76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