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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8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온코크로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83.83% 오른 1만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4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랩터AI를 통해 약물의 신규 적응증을 도출하고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7300원으로 확정했다. 9일과 10일에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했는데 총 131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랩터AI’ 플랫폼의 고도화 △원발부위불명암 원발부위 예측 및 암 조기 진단에 대한 신규 AI 플랫폼 ‘온코파인드AI(ONCOFind AI)’ 개발 △분석기간 단축을 위한 시퀀싱 장비 내재화 △국내외 파트너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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