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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제공 |
[파이낸셜뉴스] 현대엘리베이터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해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5%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코스피 상승에 따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등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12일 장 마감을 앞두고 밸류업 공시를 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수익성 확보를 통해 ROE를 상승시키고 주주환원정책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을 높여 PBR을 2배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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