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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 연초이후 순자산 총액 12.5배↑

파이낸셜뉴스 2024.12.13 08:34 댓글 0

연초 대비 순자산총액 12.5배 증가, 해외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성장세
'트럼프 관련주' 투자 후 액티브한 비중 조절 전략 레버리지 ETF 수익률 초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가 연초 대비 순자산총액(AUM)이 12.5배 증가하며, 해외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코스콤에 따르면, 11일 기준 동 ETF의 순자산총액은 연초 149억 원에서 1856억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528억 원에 달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윤곽이 드러난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테슬라, 코인베이스, 팔란티어 등 주요 트럼프 관련주를 적시에 편입, 동일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17.18%)보다 우수한 수익률(19.94%)을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액티브 ETF만의 강점을 활용해 시의적절한 종목 선정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했다. 이는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투자자들에게 레버리지 ETF를 초과하는 성과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성공은 TIMEFOLIO가 해외형 ETF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코스콤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형 액티브 ETF 상위 10개 중 TIMEFOLIO의 ETF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었음을 보여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트럼프 관련주를 시의적절하게 편입 후 액티브한 비중조절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춘 운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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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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