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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유니콘 제공 |
넥스트유니콘은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매칭해 참가자 주도형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반형 분야(트랙)에 하반기 2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수요기반형 분야(트랙)의 주관기관인 넥스트유니콘은 하반기 과제 선정을 위해 앞서 올해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42개의 수요기업과 250개의 스타트업이 하반기 모집에 지원했으며, ‘OI 마켓’을 통해 자발적으로 매칭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를 평가해 총 수요기업 26개사와 스타트업 2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26개 과제에 대해서는 5개월의 협약 기간 동안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PoC) 자금을 지원한다.
수요기업 26개사에는 ▲대교에듀캠프 ▲
대웅제약 ▲로타렉스코리아 ▲
롯데케미칼 ▲메가존클라우드 ▲
아모레퍼시픽 ▲아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우미건설 ▲인천항만공사 ▲
조광페인트 ▲
풀무원 푸드머스 ▲한국에자이 ▲
한국콜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홈쇼핑 ▲
현우산업 ▲호반건설 ▲
CJ ENM ▲
CJ대한통운 건설부문 ▲
CJ제일제당 ▲HD현대삼호 ▲
KT ▲LG디스플레이가 선정됐다.
스타트업 26개사에는 ▲고고에프앤디 ▲뉴로라인즈 ▲딥센트 ▲라라스테이션 ▲런코리안인코리안 ▲마보 ▲마케톤 ▲메이사 ▲바이오엔 ▲보다비 ▲본솔루션 ▲브로즈 ▲블루닷 ▲스마트마인드 ▲씨어스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앙트러리얼리티 ▲에이치오피 ▲에이트스튜디오 ▲엔바이오셀 ▲오믈렛 ▲임팩티브에이아이 ▲파킹아미고 ▲평행공간 ▲포그라운드 ▲픽셀이 선정됐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해결형(Top-Down),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으로 나뉜다.
그중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매칭하여 상시 및 자발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넥스트유니콘이 주관기관으로서 운영 중이다.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상, 하반기 모집을 통해 총 46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개최된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수요기반형 상반기 기업 중 우수 협업 사례 발표가 진행된 바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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