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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앞줄 왼쪽 두 번째)이 12일 경기 과천 소재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해 통신장애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괸이 12일 경기 과천 소재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해 최근 통신 트래픽 급증이나 통신장애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국민들이 통신장애로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는 2011년 12월에 설립된 통합 네트워크 관제 시설로, 전국 KT 네트워크 인프라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4일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해 통신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통신 용량을 증설하는 등 통신장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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