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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생중계로 대국민 담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날 국민의힘은 장시간 의원총회를 가진 끝에 탄핵안 부결이란 당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비롯해 여당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당에서 제기되는 사과 요구 등 의견들을 수렴하고 "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고 알려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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