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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야구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한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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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25일 한화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높였다.
최관순 연구원은 "7월 24일 종가 기준 한화의 자회사 가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54.3%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연초 대비 140% 올랐다. 전체 상장 자회사의 순자산가치(NAV)는 37% 늘었지만 한화 주가는 15% 상승에 그쳤다. NAV 대비 할인율은 70.8%로 역사적 최고 수준의 할인율"이라며 "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배당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에서 할인율 축소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앞서 보통주 기준 한화의 지분 9.7%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에너지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 지분 5.2%를 추가로 확보했다. 공개매수 후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율은 1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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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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