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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분 기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6.80% 하락했다. 이 시간 삼부토건과
HD현대건설기계 역시 전장 대비 각각 6.14%, 6.98% 빠지고 있다. 이외에도
SG(-6.19%),
희림(-4.02%) 등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양자 가상대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재건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을 예고한 트럼프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이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1018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 가상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4%를 기록하면서, 42%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 범위(±3%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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