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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가 청소봉사에 참여한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BBC) 회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제공 |
[파이낸셜뉴스]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BBC·Best Busan Committee, 상임대표 김원) 회원들은 20일 오후 5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BBC 호신무술위원장과 무술위원 20명이 앞장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배민호 수석상임부대표, 김원영 상임부대표, 노인복지위원장 홍영랑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요식문화위원장 박호용 교토돈부리 대표가 협찬과 봉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녹색환경연합 회장 김위련 약학부문위원장과 이영숙, 최부림, 정연국, 이상훈 등 다수의 각 부문별 위원장들과 회원들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했다.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하모니건설(주) 김용완 회장이 후원을 맡았고, 특별히 부산파이낸셜뉴스 윤봉학 사장이 협찬했다.
김원 상임대표는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는 부산지역 해수욕장 청소 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도시환경 미화를 위한 봉사는 물론 겨울철 연탄배달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와 시민애로 상담, 해결 모색에도 적극 나서 우리 고장 부산이 '시민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회원들은 마음과 정성을 모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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