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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 |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8일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32만6000원에서 36만원으로 높였다.
김록호 연구원은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을 각각 7.7%, 0.01% 상향했다. 12개원 선행 EPS에서 2025년 비중이 확대됐다"며 "LG이노텍의 주가는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이전에 연중 최저 수준이다. 이후에 양호한 2분기 실적과 북미 고객사의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에 연동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가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향후 실적 상향 여력이라 판단한다. 북미 고객사의 AI 관련 기대감이 형성되며 차기 모델 준비를 적극적으로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LG이노텍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상향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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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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