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사자'보다 외국인의 '팔자'가 더 많다.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코스피는 2850선도 붕괴됐다.
12일 오후 2시 7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2% 내린 2847.4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2% 내린 2867.75로 출발했다.
개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5044억원, 403억원, 1158억원, 18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539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1.69%), 중형주(-0.32%), 소형주(-0.41%)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의약품(1.65%) 등이 상승세다.
반면 전기 및 전자(-2.91%)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3.6%), SK하이닉스(-3.9%) 등이 하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9%) 등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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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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