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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2일 오전 11시7분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28.55% 오른 1만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전날 미국에서 임상 3상 투약 완료 소식을 밝혔다. 2006년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를 받아 미국 내 임상 1상에 착수한 지 18년만이자, 2014년 임상 3상을 시작한 후 10년만이다.
회사는 "이번 임상 3상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내에서 1000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라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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