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추경호 "대정부질문, 국민 목소리 정부에 전달하는 자리되길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4.07.02 09:06 댓글 0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화상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2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 대정부질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국민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로 대통령제와 내각제적 요소가 가미된 대한민국 의회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하지만 최근 대정부질문에서 무분별한 폭로성, 정쟁성 발언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대정부질문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에 대해 국민이 잘 알 수 있도록 차분하고 꼼꼼하게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