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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 다 모여라".. 캐리비안베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파이낸셜뉴스 2024.07.02 08:57 댓글 0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
클럽 캐비·피지컬 캐비로 재미 업
힙세이돈·클럽 테마 포토존 눈길
에버랜드 무료 이용 특별이벤트


8m 높이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야외 파도풀. 에버랜드 제공
8m 높이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야외 파도풀.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인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지컬(Hip+Physical) 캐비'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힙한 분위기의 파도풀 워터 뮤직 파티와 참여형 액티비티, 개성 있는 포토스팟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더 힙해진' 클럽 캐비 풀파티

'클럽 캐비'는 매일 저녁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워터 뮤직 파티다. 준코코, 반달록, 주디 등 유명 DJ들이 무대에 올라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8m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화려한 LED 특설무대도 파도풀에 설치했다. 클럽 캐비 주최자라는 스토리를 가진 힙세이돈은 근육질 몸매를 지닌 포세이돈 조형물로, 클럽 캐비를 더욱 힙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준다. 클럽 캐비 공연이 진행되는 특설무대에는 대형 LED 백월이 설치돼 화려한 영상의 쇼를 선보이고,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까지 가세해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클럽 캐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베이 파도풀. 에버랜드 제공
클럽 캐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베이 파도풀. 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베이 '피지컬 캐비' 이벤트 현장. 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베이 '피지컬 캐비' 이벤트 현장. 에버랜드 제공

■순돈 10돈 선물 '피지컬 캐비'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산후앙 지역에서는 참여형 액티비티 '피지컬 캐비' 이벤트가 펼쳐진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미션이 마련되며,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이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진행한다.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챌린지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1위를 기록한 참가자에는 순금 10돈 금메달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 3돈 골드바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1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도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선물한다.

■포토존, 먹거리로 더 즐겁게

여름축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자리잡은 힙세이돈과 클럽 테마를 살린 디제잉 부스, 모래하트 포토존이 대표 스팟이다. 파도풀 실외대여소 앞 캐비포토 부스에서는 힙세이돈, 해변, 해적 등의 테마 프레임이 입혀진 네컷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클럽 디제잉 부스 포토존. 에버랜드 제공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클럽 디제잉 부스 포토존. 에버랜드 제공

이외에도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크러시와 함께하는 '메가 바비큐 앤 비어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열린다. 또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힙세이돈 삼지창, 클럽 캐비 티셔츠, 타투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한편,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조기 가동한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 개막과 동시에 워터봅슬레이, 튜브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한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 동안 모두 이용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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