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 제공 |
[파이낸셜뉴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본교 컴퓨터·AI공학과가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챗GPT와 생성형 AI가 가져온 미래'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 토요일 세종사이버대학교 무방관 302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IT커뮤니케이터' 영역을 개척한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가 진행하며,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2024 본격적으로 스며들기 시작할 생성형AI기술 △한번 더 진화한 생성형AI 기술 알아보기 △생성형AI시대 법적이슈와 기업의 움직임, 개인의 변화 △생성형AI와 함께하는 우리의 삶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2023년 챗GPT의 부상과 함께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지능(AI)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AI의 한계를 이해하고 맥락을 고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IT개발자들은코드의 일치성과 보안 측면에서 추가적인 검토를 해야한다"며 "컴퓨터·AI공학과에서는 생성형AI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주의해야 할 점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응용력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2024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챗GPT 등 다양한 AI서비스 융합으로 IT비전공자를 위한 AI교과 과정을 한층 강화한다.
2024년 AI첫걸음, AI와빅데이터가바꾸는세상 등 IT 초보자를 위한 교과목을 신설했으며, AI딥러닝실무 등 음성인식, 객체추적 AI서비스 활용 실무 교과목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