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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차전지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10% 넘게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0% 오른 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6.11%, 에코프로비엠은 5.10%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엘앤에프가 9.51%, 포스코퓨처엠이 2.29% 오르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2·4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전장 대비 10.20%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동안 부진했던 이차전지 수출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이차전지 수출은 7억4000만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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