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보링크는 최대주주가 테라사이언스에서 엔포스페이스로 변경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엔포스페이스의 주식매매 잔금 미지급으로 해제됐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테라사이언스는 지난달 7일 다보링크의 주식 499만1847주를 주당 2200원에 엔포스페이스에 넘기기로 계약한 바 있다. 총 양수도 금액은 109억8206만원 수준이었다.
테라사이언스 측은 "계약 상대방(엔포스페이스)의 잔금 미지급으로 인해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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