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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제공 |
한일시멘트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13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일홀딩스,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본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버스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서연규 한일시멘트 회계팀 과장은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일에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일시멘트는 2011년 전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 'WITH'를 창단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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