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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진행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카페24 송종선 이사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메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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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진행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를 지난 4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한 해 메타 플랫폼 내 다양한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한 파트너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메타의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한 캠페인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의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거둔 ‘카페24’가 차지했다. 카페24는 전사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며, 메타의 주요 광고 솔루션 도입률을 높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상은 풍부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하고, 메타의 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4개의 파트너사에 수여됐다. ‘
플레이디’는 메타의 ‘어드밴티지+ 앱 캠페인’과 ‘앱 취합된 이벤트 측정(App AEM)’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수상했으며, ‘카페24’는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으로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환 API’ 부문에서는 ‘
인크로스’, ‘전환 API 이벤트 매칭품질’ 부문에서는 ‘
와이즈버즈’가 각각 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수상작들을 관통하는 주요 트렌드로는 △AI 활용 극대화 △데이터 활용 확대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 증대가 꼽혔다. 올 한 해 파트너사들은 메타의 자동화 솔루션을 캠페인 전반에 확장 적용하고, 나아가 자사의 AI 기반 솔루션을 접목하며 광고 운영의 효율을 제고했다. 또한, 전환 API와 마케팅 믹스 모델링 등 측정 및 분석 도구를 통해 광고 성과 최적화를 도모한 점, 크리에이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릴스 캠페인 및 파트너십 광고가 활성화된 점도 눈에 띄었다.
메타코리아 김보영 에이전시 파트너 총괄은 “메타와 함께 성장한 뛰어난 파트너사들의 노고와 성과를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를 통해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메타는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각 파트너사들이 우수한 캠페인 사례와 성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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