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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닭가슴살' 2종 /사진=하림 |
[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을 더 맛있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맛닭가슴살' 마라맛과 바베큐맛을 8일 출시했다.
하림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의 꾸준한 수요에 발맞춰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형태의 닭가슴살 제품이 인기를 끌자 특제소스를 입혀 더욱 맛깔나고 잘게 다진 뒤 가슴살 모양으로 만들어 부드러움을 한층 강화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맛닭가슴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특제소스에 12시간 이상 재운 뒤 220℃ 고온에서 두 번 익혀내 양념이 속까지 깊게 배도록 했으며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닭가슴살을 300번 다져 원물보다 더 식감이 부드럽다. '맛닭가슴살 마라맛'은 톡 쏘는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이 특징이고 '맛닭가슴살 바베큐맛'은 간장 양념을 베이스로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좀더 맛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촉촉한 식감에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소스를 접목한 신제품 '맛닭가슴살' 2종을 출시했다"며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인 요즘 하림 닭가슴살로 가벼운 고단백 식단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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