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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ESG 경영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GKL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GKL ESG위원회 위원과 관광·문화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ESG 경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GKL형 ESG 경영 우수사례 발표 △관광·문화 분야 전문가 소감 발표 및 토론 △GKL 강남코엑스점 ESG 적용 및 실천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GKL은 GKL형 ESG 경영 우수 사례로 △반려 해변 환경정화 활동 △유니폼 등 옷 재사용 및 기부 사업(이상 환경 부문) △관광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안전사고 ZERO 카지노 운영(이상 사회 부문) △투명하고 윤리의식 높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선도(이상 투명경영 부문) 등을 발표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GKL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을 외부 관계자들에게 널리 그리고 정확하게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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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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