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기업가치 향상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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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후 메드팩토 전무. 메드팩토 제공. |
[파이낸셜뉴스] 메드팩토는 경영 관리 및 대외 업무 강화를 위해 장민후 경영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장민후 본부장은 현대중공업(현
HD한국조선해양) 문화부,
메디포스트 전략기획부,
테라젠이텍스 및 테라젠바이오 경영기획본부 이사, 제넨셀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테라젠이텍스 재직 시 계열 회사인 메드팩토의 코스닥 상장 및 대외전략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2021년 테라젠바이오에서 사임한 후 3년 만에 다시 그룹 계열 회사로 복귀한 셈이다.
장민후 본부장은 "메드팩토는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갖추고 있고 그간의 기초 연구 및 임상 개발 성과도 매우 뛰어나다"며,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드팩토는 TGF-β 억제 항암제 ‘백토서팁’과 ‘TME-DP’ 및 뼈질환 치료제 'MP2021' 등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확보, 차단계 임상 및 기술수출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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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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