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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오른쪽)와 소방가족희망나눔 이현수 이사가 순직 소방관 자녀장학금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랩 제공 |
[파이낸셜뉴스] 안랩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하트-하트재단, 참수리사랑 3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300+300+300'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안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각종 대회 상금, 강사료, 강연료, 기부 키오스크 기부금 등 소액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 900여만원을 활용한 행사다.
안랩은 11개의 후보 중 사내 투표를 거쳐 안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기부처 3곳을 선정했다. 안랩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자녀장학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보기술(IT) 교육,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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