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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사자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2434.2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80% 오른 2423.36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103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73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2.55%),
삼성전자(1.51%),
현대차(2.14%),
삼성바이오로직스(1.60%),
삼성SDI(1.61%),
KB금융(0.82%) 등이 강세다. 반면 네이버(-3.57%),
카카오(-2.70%),
LG에너지솔루션(-1.12%),
LG화학(-1.55%)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금속(3.61%), 기계(3.07%), 보험(2.79%), 전기가스(1.9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IT서비스(-1.54%), 운송(-0.68%) 등은 떨어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됐다는 평가다. 나스닥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1.03%, 1.09% 올랐으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8% 상승했다.
이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61% 오른 679.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1억원, 21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69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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