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 열린 상업용 냉동 및 냉장 리딩 기업인 CRK와 업무협약식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왼쪽)과 고종원 CRK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무인 판매 플랫폼인 '스마트 코너'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상업용 냉동 및 냉장 리딩 기업인 CR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코너는 무인 결제가 가능한 냉장 및 냉동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상품들을 소싱 및 판매하는 사업을 말한다.
CRK는 우수한 냉장 및 냉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판매기는 AI 센싱 등 신기술을 통해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판매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상품 운영도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 높은 무인 판매 플랫폼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무인 서비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화하고 고객사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며 "스마트 코너 사업과 CRK의 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을 접목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 #식자재 #스마트코너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