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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I. 네이버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8일
NAVER(네이버)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봤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6700억원, 5027억원을 제시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4852억원이다.
정호윤 연구원은 "네이버의 저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라인야후 등 한, 중, 일 인터넷기업들이 모두 내수에 한정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가운데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이에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네이버는 전년대비 광고 매출 성장률이 6~7% 상승하고 커머스 또한 브랜드패키지 솔루션 등 신규 과금상품 등의 성과로 매출 기준으로는 10% 중반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대비 광고 매출 성장률이 6% 이상 상승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은 3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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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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