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디모아와 세미나 개최
AI 활용 SAP 최적화 방안 제시
웅진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모아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AP 마이그레이션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30일 웅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AI를 이용한 SAP 시스템 최적화 전략, 클라우드 및 AI 도입을 통한 기업 혁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디지털 전환 및 새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경영진 및 정보기술(IT)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웅진은 세미나에서 'SAP 온 애저(SAP on Azure)'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및 AI 가치 창출, SAP 경량화·고도화 사례 및 전략에 관해 발표했다. SAP 시스템에 AI와 클라우드를 도입했을 때 장점을 고객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수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SAP 시스템 최적화 및 마이그레이션 방안도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AI 기술을 통해 SAP 사용 기업들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IT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업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애저 오픈 AI' 활용법을 공유했다.
임한우 웅진 CIT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 SAP 시스템 고도화는 기업 혁신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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