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CES 2025 버추얼 쇼룸 티저. LG이노텍 제공 |
LG이노텍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다.
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와 동일한 위치인 웨스트홀 초입에 오픈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년과 달리 CES 2025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CES 2025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ES 2025에서는 LG이노텍의 센싱, 통신, 조명, 제어 기술력이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41종이 실물로 공개된다. 그 중 핵심 제품 15종이 전시부스 하이라이트인 미래차 목업에 전시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최초 공개되는 차량 실내용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및 고성능 라이다(LiDAR)' 등 자율주행(AD)·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센싱 부품 뿐 아니라 '5G-V2X 통신 모듈',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 그리고 LG이노텍의 전장부품사업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차량용 AP 모듈' 등 차량 커넥티비티 제품을 선보인다.
임수빈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