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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기업 이미지. 빙그레 제공 |
[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약 5500매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 천안·논산, 경남 김해, 경기 남양주·광주, 서울 등 각 지역의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추진 중인 종합구호활동의 일환이다.
빙그레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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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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