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미국, 유럽 등에서 유행하는 사과 식초 음료인 '비바시티 애사비 톡톡(사진)'이 와디즈 펀딩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줄임말로 최근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유행하며 인기가 급증했다. 빙그레는 식초 특유의 쿰쿰한 맛을 섭취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애사비를 소형 정제에 압축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빙그레의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가 선보이는 정제형 애사비 제-품이다.
빙그레는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리워드 펀딩을 진행한 비바시티 애사비 톡톡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펀딩 13일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1포당 최대 1000㎎ 함량의 사과초모식초분말이 함유됐고, 유산균배양건조물, 레몬밤잎추출분말, 야채혼합농축분말, 비타민, 미네랄 등 엄선된 원료를 추가적으로 배합해 제품을 설계했다.
이환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